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무플 무서워요

'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1/23 귀여운 강아지들 성장 모습 보실래요? by 발톱냥 (12)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경우에는 그냥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공기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듯이.
우리 가족에게 있어 반려동물들은 이제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동물과 인간으로서가 아닌, 가족으로서.

오늘 내가 이 포스트를 쓰는 이유는 우리 가족의 막내 두 녀석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

이름 : 강이(남)
         산이(남)
출신 :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 안양시
나이 : 이제 갓 돌을 지난 녀석들.
성격 : 똥꼬발랄, 사고뭉치, 애교만땅



이 녀석들은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와 우리집에 왔다... 라는 건 거짓이고. ^^;;

네 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한 어미개가 죽었다.
갓난쟁이들을 감당할 수 없었던것으로 보이는 주인이 탯줄도 안 끊어진 강아지들을 길에 내몰았다.
네 마리의 강아지들은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손에 휘둘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나가다 우연히 보신 우리 어머니의 지인 분께서 구조.
네 마리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던 두 마리가 우리 집으로 이송.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우리 집으로 왔을 때의 강이, 산이. 눈만 겨우 떴을 뿐 앞도 분간 안 되는 상태다.>


특히 산이는 열이 많이 올라 있는 상태여서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
'더 이상 반려동물의 수를 늘리지 말자.'라고 하셨던 아버지도... 매일 강아지들의 상태를 살펴보셨더랬다. (웃음)


다행히도 강이, 산이는 몸 상태가 나아져서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강한 강아지의 필수 조건. 어릴 때는 무조건 잔다.
사진 순서대로 왼편은 강이, 오른편은 산이... 라고 멋대로 생각 중.


다 큰 고양이 보다도 조그맣던 아이들... 어머니가 크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강/산 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어머니는 나중에 후회하셨다. 집안을 다 무너트리겠다고.-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눈도 뜨고 고개도 발딱발딱... 이름을 부르면 저렇게 둘이서 고개를 깡총하니 들고 반짝반짝.
왼편이 산이, 오른편이 강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자라는 모습이 눈에 띄게 드러난다.
위의 천사같이 자는 모습과 동일한 거리, 동일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얼굴 크기가... 후덜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아이들이 위 사진에서 오밀조밀 고개를 내밀던 아이들과 동일犬이다... OTL
우리 가족들의 바램대로, 정말 잘 자라주고 있다. (아직 다 안 컸다... 헐헐)
왼편이 산이, 오른편이 강이.
이 때 부터 둘의 얼굴과 성격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이는.
여성스러운 얼굴형에 애교만땅 발광쟁이로 자라났다.
몸집도 (형인 주제에) 산이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욕심도 많고 질투도 심하다.
눈이 커서 야단이라도 치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통에.
일전에 내 NDSL용 메모리를 아작내고도 무사통과. 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이는.
남성스러운 얼굴형에 과묵만땅 포스쟁이로 자라났다.
몸집은 그야말로 산과 같고, 좋다고 달려드면 사람 하나 잡는 건 우습...(쿨럭)
뭐든지 형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여기는 배려심 가득 멋쟁이.
그러면서도 어머니, 아버지의 손길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양보란 없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애교가 철철 흐르다 못해 넘치는 강이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조용히 우리 가족 곁을 지키는 (척하는) 산이 덕분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집은 언제나 행복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이상은 이 땅에 인간에게 버림 받는 생명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이미 버려진 동물들에게도 이 세상을 살아갈 주인으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길거리 동물 TNR 사업에 힘을 실어 주세요.
[妙猫한 일상/妙猫한 송고] - [함께 사는 삶] 길거리동물 TNR사업에 대한 도움을 기다립니다.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그날 까지, 도움을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발톱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달걀 2007/11/23 18: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휴 귀엽다 귀여워힝 ㅎㅎㅎ 아주 똥꼬발랄하게 잘크셨고마잉

  2. BlogIcon 루시야닷컴 2007/11/28 12: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머, 너무 사랑스러워요. >ㅂ<

    저도, 어릴 적에 (몇살 때더라.. 초등학생인가 그 이전인가 그랬을 거에요.) 집 근처 어디에선가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겨우 찾아낸 상자! 그 안에 강아지가 있더라고요. 병이 들어서 주인이 내다버린 듯 했지요. 그녀석 데리고 집에 왔는데, 저희 어머니도 지극 정성으로 같이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 희망은 온데간데 자취를 감춰버리더군요. 녀석이 뭐가 급했는지 급기야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ㅠㅅㅠ

    그래도, 발톱냥님이 거두신 아가들은 무럭무럭 잘 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 기사를 보니 가엽은 그 녀석이 그립습니다.

    • BlogIcon 발톱냥 2007/11/2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ㅠ_ㅜ
      저희 집도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동물을 워낙 좋아하시는터라 가끔 그런 유기견들이 들어오고는 하는데요.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버린 전 주인도 원망스럽고... 며칠을 살지도 못하고 져 버리는 유기견들도 원망스럽고... 그렇더라고요.
      제발 하나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지 않았으면 해요. ^^ 루시야 님 처럼요.
      루시아 님이 돌봐주셨던 강아지는 분명 천국에서 힘차게 뛰어놀고 있을 것이랍니다.

  3.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3 01: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뭉퉁한 외모의 강아지들이네요.. 흑흑..

    웃기기도 하고 뭔가 찡합니다.ㅋ

    • BlogIcon 발톱냥 2007/12/13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귀엽죵...
      사진은 원래 잘 보이는데... 오늘 갑자기 엑박이네요;;
      티스토리가 좀 이상한가;;;;;

      사진 다시 찾아서 올려볼게욤.

  4.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2/13 01: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근데 사진 중에 엑박이 좀 많습니다.
    암튼.. 쟤들은 요즘 어떻게 사나요?

    • BlogIcon 발톱냥 2007/12/13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살고 있죵...
      저희 아부지께서 매일매일 차에 태워서 출퇴근...
      자식보다 낫다고 하십니다. (웃음)

  5. BlogIcon 안군 2008/01/19 14: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는 그닥;
    귀엽고 충성스러운건 좋은데 가끔씩 바보 같아 보여서;;
    친구 기르는거 보니까 혼나도 마냥 주인 좋다고 달려드는게 -_-;;

    • BlogIcon 발톱냥 2008/01/19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게 또 멍멍씌들의 매력인게죠 >ㅁ<b

      어릴 적 거실에서 소꿉놀이 하면서 멍멍씌들을 숨도 못쉬게 했던 저로써는 뭐... -ㅁ-*

      귀찮게 하면 다 죽었스-

  6. BlogIcon cro  2008/01/20 02: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강아지 키우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어릴 적 동생이 집에 오면서 사온 병아리를 키운적이 있었는데 그 작은 몸집에서 알람시계를 뛰어넘는
    엄청난 소리로 삐약삐약거리더군요.. 덕분에 저는 아침마다 일찍 깨곤 했었죠.

    앞 베란다에서 잘 자라던 녀석이었는데 저와 식구들의 무관심으로 굶어죽은 사태가;;;

    종종 그때 생각을 하면서 함부로 동물을 키우지말자는 생각을 갖게 됬었죠.

    평생 책임질것처럼 키우기 시작하다가 좀 귀찮아지면 버리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자신의 사소한 불편함은 생각하면서 왜 버리는 동물들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는건지-_-

    길거리 동물들을 생각하다보니 나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그런 인간이 되지말자는 생각에 무턱대고 쓴 글인데 너무 주저리주저리 난잡한 댓글이 되어버렸군요=_=a

    • BlogIcon 발톱냥 2008/01/21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저도 병아리 키우다가 밟-_-고 그랬던 기억이...

      맞아요. 제가 속해있는 반려동물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책임감]이랍니다.

      어린 반려동물이 귀여워서, 반려동물을 들일 당시에는 내가 넉넉해서 덥석 안아오고는.

      나중에 크니 징그럽다, 내가 불편하다 등등등... 에효.

      사람하고는 비교하지 말라는 분들도 있지만, 만약 자신의 자녀가 커서 징그러워-_-지고 돈도 많이 들고, 아프다고 하면 덥석 버릴 건지...

      생명은 다 소중한 것인데 말이죠.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ㅁ<

아직도 블로그는 쉬고 있습니다. :)

일이 좀 정신이 없네요. ㅠ_ㅠ 원래 한 달 정도만 쉬어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11월까지 쭈욱 쉬어줘야 할 듯 합니다. 머리도 복잡하고 일도 복잡하고. 아하하... 날씨가 점점 사람을 말려죽이는데,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

음. 음.
음. 음. 2008/05/18

당분간은 ↓↓↓↓↓↓↓↓↓↓↓↓↓↓↓↓↓↓↓↓↓↓↓↓↓↓ 이래야 할 것 같아서. 블로그 쉽니다. (__* )

[누적 시간]  게임 개발 시의 관점에서.

제 블로그에 자주 놀러와주시는 토이솔저 님께서 좋은 주제를 던져주셨습니다. (굽신굽신) 누적 시간(cumulative time)이라는 주제인데요. 토이솔저 님의 정의에 따르면, 이 누적 시간이라는 녀석(웃음)은, [하나의 온라..

대전 여행기03 - 다시 만나서 반가워 & 공포의 대전동물원01

대전 여행...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는데도. 한 일은 참 많네요;; 숙소를 큰이모 댁으로 정한 지라. 초컬릿 가게를 나와서 큰이모 댁으로 고고싱. 한참 헤맸습니다. OTL 주변이 변해도 너무 변했더군요... 유성고등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