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하루에 몇 번이나 이용하고 계십니까?
저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 번 정도 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는 날에는 막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떠나고 있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발을 동동 구른 적도 있지요.
어떤 때는 마음씨 좋은 기사 아저씨께서 정류장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다시 버스를 세워 주신 적도 있답니다.
그럴 때는 힘차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면서 약간 겸연쩍은 미소를 짓기도 하지요.
하지만 종종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가 막 출발하려는 차에, 닫히는 버스 문 안으로 억지로 몸을 밀어넣는 사람들.
출발하고 있는 버스 몸체를 탕탕 두드리는 사람들.
(이 경우에는 버스를 끝까지 따라가서 결국에는 버스를 세우고 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출발한 버스가 사거리나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정차하는 틈을 타서 문을 두드려보는 사람들.
매우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죠.
닫히는 지하철 문에 유모차가 끼어서 백여미터를 끌려갔던 사건 말입니다.
당시 한 누리꾼을 통해서 퍼진 동영상 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는데.
논란 중의 하나는 "어머니가 닫히려는 문에 유모차를 억지로 밀어 넣었다."였습니다.
(물론 기관사 분께서 주변을 잘 살피지 않았다<<도 논란이 되었지요.)
버스라고 해서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자주,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지 않으신지요?
'내가 버스에 타고 있을 때는 버스가 빨리 출발했으면 좋겠지만, 내가 버스를 놓치고 있는 입장이라면 저 버스가 좀 멈춰줬으면 좋겠다."
저도 물론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 원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니겠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때로는 참혹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틀 전의 일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버스 중의 한 노선은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안전 상의 이유라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하게 되면 속절없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래도 가끔 운전사 분들께서 한 두분 정도는 더 태워주시고는 합니다.
이틀 전에도 그렇게 운전사 분께서 두어분을 더 태워주시고는 출발을 하여 막 커브길을 도는데.
한 남성 분이 문 옆에 딱 붙어서 문을 두드리시더군요.
순간 버스는 급정거.
커브를 돌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버스가 자칫 잘못 움직였다가는 그 분이 크게 다칠 수도 있었습니다.
그 분만이 아니라 버스에 있는 승객들, 그리고 그 주변을 지나다니는 차들까지.
제가 본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움직이고 있는 버스를 세우려고 하는 행위는.
달리는 도로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의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천천히 출발을 해도, 차량이 출발할 때 속도는 대략 시속20km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부정확 할 수도 있습니다. ^^;; 잘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시속 20km라면 사람의 평균 속도(시속 3km~ 6km)에 비해 빠른 것은 당연하고요.
버스는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속 20km의 속도로 달린다고 해도 잘못 부딪히면 중경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kr.blog.yahoo.com/iside2468/33
(관련 글은 안전벨트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한 글이지만, 시속 20km의 속도로 사고가 났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므로 넣어 보았습니다. ^^)
앞으로 버스를 타실 때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
"달리는 버스를 세우는 행위는, 자신과 타인의 목숨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요.
저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 번 정도 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는 날에는 막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떠나고 있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발을 동동 구른 적도 있지요.
어떤 때는 마음씨 좋은 기사 아저씨께서 정류장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다시 버스를 세워 주신 적도 있답니다.
그럴 때는 힘차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면서 약간 겸연쩍은 미소를 짓기도 하지요.
하지만 종종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가 막 출발하려는 차에, 닫히는 버스 문 안으로 억지로 몸을 밀어넣는 사람들.
출발하고 있는 버스 몸체를 탕탕 두드리는 사람들.
(이 경우에는 버스를 끝까지 따라가서 결국에는 버스를 세우고 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출발한 버스가 사거리나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정차하는 틈을 타서 문을 두드려보는 사람들.
매우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죠.
닫히는 지하철 문에 유모차가 끼어서 백여미터를 끌려갔던 사건 말입니다.
당시 한 누리꾼을 통해서 퍼진 동영상 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는데.
논란 중의 하나는 "어머니가 닫히려는 문에 유모차를 억지로 밀어 넣었다."였습니다.
(물론 기관사 분께서 주변을 잘 살피지 않았다<<도 논란이 되었지요.)
버스라고 해서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자주,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지 않으신지요?
'내가 버스에 타고 있을 때는 버스가 빨리 출발했으면 좋겠지만, 내가 버스를 놓치고 있는 입장이라면 저 버스가 좀 멈춰줬으면 좋겠다."
저도 물론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 원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니겠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때로는 참혹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틀 전의 일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버스 중의 한 노선은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안전 상의 이유라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하게 되면 속절없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래도 가끔 운전사 분들께서 한 두분 정도는 더 태워주시고는 합니다.
이틀 전에도 그렇게 운전사 분께서 두어분을 더 태워주시고는 출발을 하여 막 커브길을 도는데.
한 남성 분이 문 옆에 딱 붙어서 문을 두드리시더군요.
순간 버스는 급정거.
커브를 돌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버스가 자칫 잘못 움직였다가는 그 분이 크게 다칠 수도 있었습니다.
그 분만이 아니라 버스에 있는 승객들, 그리고 그 주변을 지나다니는 차들까지.
제가 본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움직이고 있는 버스를 세우려고 하는 행위는.
달리는 도로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의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천천히 출발을 해도, 차량이 출발할 때 속도는 대략 시속20km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부정확 할 수도 있습니다. ^^;; 잘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시속 20km라면 사람의 평균 속도(시속 3km~ 6km)에 비해 빠른 것은 당연하고요.
버스는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속 20km의 속도로 달린다고 해도 잘못 부딪히면 중경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kr.blog.yahoo.com/iside2468/33
(관련 글은 안전벨트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한 글이지만, 시속 20km의 속도로 사고가 났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므로 넣어 보았습니다. ^^)
앞으로 버스를 타실 때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
"달리는 버스를 세우는 행위는, 자신과 타인의 목숨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요.
(요런 행위도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해 있을 때만" 해 주세요. ^^)
[안양시 TNR 사업에 대해 도움을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2007/10/21 - [妙猫한 일상/妙猫한 송고] - [함께 사는 삶] 길거리동물 TNR사업에 대한 도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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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이라서ㅡㅡ;
으흐.. 위험한 순간 참 많더라고욤. ;ㅁ;
저는 그래서 요즘 무단횡단도 안하고.
버스도 줄 잘서서 타는!!
나름 바른생활 중이에요 ㅋㅋ